루퍼트 그린트가 '해리포터' 단톡방에 대해 입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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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빅, 우리가 있는 곳이 더 이상 호그와트가 아니라는 기분이 들어.

루퍼트 그린트는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스내치'에서 대형 범죄에 휘말리는 사기꾼 '찰리'를 연기한다. 우리가 알던 론 위즐리와 정반대의 모습이다.

그린트는 허핑턴포스트에 "찰리는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다. 찰리 같은 사람은 만나본 적 없는 것 같다."며, "론과 찰리에게 비슷한 점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스내치'의 제작책임자이기도 한 그는 찰리를 연기하는 데 영감을 준 사람을 밝혔다.

그린트는 "캐릭터에 빠져드는 데 꽤 오래 걸렸다. 해리 왕자의 영상을 많이 봤고, 그 영상 덕에 캐릭터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린트 자신은 론 위즐리로부터 벗어난 듯하지만, '해리포터' 팬들은 엠마 왓슨이 얼마 전 밝힌 단톡방의 존재를 위안으로 삼을 수 있었다.

그린트 역시 허프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 단톡방의 정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 단톡방이 "배우들끼리 연락을 유지하는 방법"이라며, "가끔 만나기는 하지만, 모두를 본지는 굉장히 오래됐다. 모두를 한 번에 만나는 것은 꽤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단톡방 멤버들과 한 자리에 있기는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현실적일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단톡방이 실제로 쓰이고 있다는 증거는 '스내치'의 시사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해리포터'에서 지니 위즐리를 연기한 보니 라이트가 이날 행사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덤블도어의 군대는 지금도 건재하다.

rupert grint

한편, '스내치'는 오는 16일 소니의 스트리밍 서비스 '크래클'에서 방영된다.

 

허핑턴포스트US의 'Rupert Grint Moves On From Ron, Stays In ‘Harry Potter’ Group Cha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