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해고한 프리트 바바라 전 연방검사가 트위터로 강력하게 잽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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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ttorney Southern District of New York Preet Bharara speaks at the Wall Street Journal CEO council annual meeting in Washington on November 15, 2016. / AFP / YURI GRIPAS (Photo credit should read YURI GRIPAS/AFP/Getty Images) | YURI GRIPAS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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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에게 해임당한 프리트 바라라 전 뉴욕주 남부법원 연방검사가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해고한 대통령에게 잽을 날렸다.

프리트 바라라 전 연방검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나저나 모어랜드 위원회가 무엇을 해야만 했는지를 알겠다"라고 밝혔다.

모어랜드 공직자 부조리 조사 위원회(Moreland Commission)는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지난 2013년 주도해 공직자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었던 것으로 다음해 없어졌는데 쿠오모 주지사가 자신을 수사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자 없앤 것이란 말이 돌았다.

바바라 검사는 모어랜드 위원회 해체 이후 쿠오모 주지사의 수사 개입 여부를 조사한 적이 있다. 그러니 바라라 검사의 이 트윗은 자신이 해임된 것도 항간에서 얘기되고 있는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한 부패 조사가 시작되자 '잘린'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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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대통령이 2009년 임명한 바라라 검사는 맨해튼과 브롱스 지역을 담당하는 뉴욕 남부지검에서 수많은 내부자 거래, 공공 비리 등을 적발해 유명세를 탔다. 미 시사전문지 타임지는 "월스트리트를 폭파한 사람"이라며 그를 표지에 올리기도 했었다.

엘리야 E. 커밍스 메릴랜드주 하원의원(민주) 역시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이 제발이 저려 그런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커밍스 하원의원은 12일(현지시간) ABC '디스위크'(This Week)에 출연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연방검사의 사법권이 자신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한 것 같아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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