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진심 다해 사랑하는 사이"..관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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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해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13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23일 개봉)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6월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국내 취재진에게는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홍상수 감독은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다.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 그동안 언론 보도에서 얘기하지 않은 건, 처음에는 이런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일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다들 아시는 것처럼 이야기하셔서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그간 보도 때문에 불편한 것이 있었고 외국에서도 만나고 하는데 한국에서 안 만나니 그렇고 정상적으로 영화 만들었으니까 기자분들과 만나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 저희 개인적인 부분은 저희 정말 개인적인 부분이고 저희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다"이라고 말했다.

김민희 역시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저희에게 놓여진 다가올 상황과 놓여질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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