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다시 만나"...광희 군대 보내는 ‘무도'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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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형들이 광희에 이별인사를 건넸다.

9일 오후 MBC 공식 SNS에는 입대하는 광희에 이별을 고하는 ‘무한도전’(이하 무도) 멤버들과 김태호 PD의 이별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광희가 ‘무도’에 합류한 후 현재까지 만든 활약상을 보여주는 한편, 멤버들이 광희에 보낸 짧은 메시지가 덧붙여져 있다.

유재석은 “우리 광희, 운동 많이 시켜주세요”라고, 하하는 “우리 광희야 이제 종이인형 말고 사람길 걷자”라고 적혀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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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그리고 광희야 PX가는 것도 좋은데 책 좀 읽어. 2년 후에는 뇌순남이 아닌 뇌섹남이 되어 다시 만나자”라고, 양세형은 “그래도 우리 광희, 시키면 뭐든지 열심히 할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정준하는 “‘무도’ 공식 종이인형 광희와 댄스와 함께라면 포상 휴가는 걱정 끝! 야무지게 포상 받으세요”라고 말했고, 김태호 PD는 “광희가 말수가 없거나 슬퍼 보이면 유이를 보여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광희는 곧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 육군 전문특기병 중 군악병에 합격했으며, 오는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광희는 마지막까지 ‘무도’ 촬영에 매진한다.

그런 기특한 동생을 위해 형들은 이별 영상을 준비했다. ‘무도’를 떠나 국방의 의무를 다할 광희가 제대 후 ‘무도’에서 다시금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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