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생이 경찰 앞에서 저글링으로 맨정신을 입증한 건 실화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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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술 안 취했다고 저글링을 보여준 남자'라는 내용의 영상이 여러 게시판을 떠돌았다.

그냥 웃으라고 짜고 찍은 영상이라 생각했다. 왜? 이 남성이 저글링을 너무 잘해서다. 영상을 보자.

게다가 경찰이 저렇게까지 친절하게 영상을 촬영해 주다니. 미국 경찰이 얼마나 무서운데.

그러나 해당 영상의 원본을 올린 '폴리스액티비티'(공식) 채널에 따르면 이건 실화다.

폴리스액티비티는 센트럴 아칸사스 대학생인 블레이크 퍼킷(Blayk Puckett)이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리자 저글링으로 맨정신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블레이크 퍼킷은 지난 금요일 도서관에서 집까지 운전해 가는 도중 차를 천천히 몰다가 두 경관에게 차를 멈추라는 소리를 들었다.

폴리스액티비티에 따르면 경관들이 '캠퍼스에서 금요일에 천천히 차를 몬다는 건 약물에 취했을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퍼킷이 차를 천천히 몬 이유는 '브레이크 등이 나갔기 때문'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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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곧 그가 맨정신임을 알아차렸지만 차량 인가 번호판에 '저글러'(Juggler)라고 쓰여있다는 점도 놓치지 않았다.

아래는 경찰이 퍼킷에게 정차를 명령하고 맨정신임을 확인한 후 번호판에 저글러라고 쓰인 걸 보고 저글링을 한 번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전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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