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에 '만화인 마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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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ONG
도봉구 쌍문동 만화인마을 전경 |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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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전국 최초 만화인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만화인 마을’ 1호점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9~17일이며 총 11세대를 모집한다. 1∼2인 가구 거주에 적합한 규모가 8세대, 3인 이상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세대가 3세대다. 청년만화가나 가족이 있는 만화가 모두 입주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화가와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지만 도봉구 만화가를 우선 선발한다.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 가구로 도시 월평균 소득 70% 이하여야 한다.

도봉구는 입주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중 소득 및 자산조사를 거쳐 5월 초에 입주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5월 말 또는 6월 초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호점 인근에 추가로 건립하고 있는 2호점 역시 10월 말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만화인 마을’은 도봉구가 전국에서 최초로 만화예술분야에 종사하는 만화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만든 공공임대주택이다. 쌍문동에 건립되며 2017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문의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와 구청 문화체육과(02)2091-2283.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 만화예술가들을 위한 ‘만화인 마을’에 많은 만화인들이 입주해 쌍문동이 만화인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