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서도 최초로 '조기퇴근' 시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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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임금 격차'에 항의하는 여성들의 '조기퇴근' 시위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열린다.

'세계 여성의 날'인 3월 8일을 맞아 한국의 독보적인 '성별 임금 격차'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조기퇴근'을 하자는 것이다.(다른 국가 여성의 '조기 퇴근' 시위가 궁금하다면 '프랑스 여성들이 월요일 오후 4시 34분에 단체로 퇴근해 버린 사연' '아이슬란드 여성 수천 명이 남성보다 14% 덜 받는 것에 항의하며 조기 퇴근 시위에 나섰다'를 참고하면 된다.)

그런데 왜 하필 오후 3시냐고?

한국여성노동자회를 비롯한 13개 단체로 구성된 '3·8 조기퇴근 시위 3시 STOP 공동기획단'의 설명을 직접 보면 된다.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남성이 받는 임금을 100이라고 했을 때 여성이 받는 임금은 64 수준으로, OECD(남:녀 = 100:85) 가입국 중 성별 임금 격차 1위입니다. 이를 1일 근로시간인 8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해서 살펴보면 여성은 오후 3시부터 무급으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공동기획단에서 3월 8일, 3시 광화문에 집결하여 ‘조기퇴근시위 3시 STOP’ 행사 및 행진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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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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