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이 2012년에 한 예언은 정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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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을 맞아 또 다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혜성처럼 우리에게 돌아온 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

2008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년 간 피선거권 박탈을 당한 상황임에도 그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사면복권할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특유의 긍정성을 발휘해 "지금 비밀리에 여론조사를 하면 허경영이 1위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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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런 긍정적인 태도는 아무 근거 없이 나타난 것은 아닌 모양이다. 지난 1월, TV조선 '사건을 쏘다'에서는 허 전 총재가 과거 지금의 촛불집회와 개헌 정국을 예언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 허경영뉴스 via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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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들은 "2012년, 5년 전 상황이다"라며 놀라워한다. 최영일 시사평론가는 "너무 정확하다. 정국의 혼란이 오고, 대통령이 5년을 못 채울 수 있다, 개헌을 가지고 돌파를 원할 것이다"라며 "실제로 (대통령이) 개헌 카드를 꺼냈다. 그리고 촛불 시위가 일어나고 문제가 생긴다는 말이 맞았다"라고 정리한다.

    최 평론가는 "이제는 허 총재를 대선 후보로 보기보다는 혜안이 조금 있는 사람이라고 보는 시각이 훨씬 많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제 황당함을 넘어 경이로움을 느낀 유저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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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일, 허 전 총재는 대선 공약으로 "한반도에서 대통령이 돼 입헌 군주국을 만드는 황제가 되고, 세계를 통일해 단일국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내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 300명을 국가지도자 정신교육대에 집어넣어 버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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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상 아줌마'가 지난 2012년 남긴 예언이 재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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