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스튜어트가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는 놀라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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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스튜어트는 새 전쟁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는 스크린 밖의 싸움이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프로페서 X를 연기한 그는 지난 2일(현지시각) 토크쇼 '더 뷰'에 출연해 미국 시민이 될 거라고 말했다. 모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맞서 싸우기 위해서다.

현재 영화 '로건'을 홍보 중인 스튜어트는 그가 지난달 "꽤 순진한 트윗'이라며 올린 것에 대해 설명했다.

어젯밤 생애 최악의 수면을 경험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자는 곳에서 300야드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자고 있었다. 관계가 있는 걸까?

이에 스튜어트는 "여러분의 대통령을 직접 모욕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고, '더 뷰'의 호스트인 우피 골드버그는 "적어도 내 대통령은 아니"라고 답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이어 "내 대통령도 아니다. 우리도 우리만의 문제가 있다. 우리는 브렉시트를 겪었다"고 덧붙였다.

스튜어트는 그러더니 "나는 미국인이 아니다. 이번 대선에서 유일하게 긍정적인 결과는 바로 이것이다. 나는 미국 시민권을 신청하고 있다. 미국인이 되고 싶다. 워싱턴에 있는 내 친구들이 말하듯 '할 수 있는 건 하나뿐이다. 싸우고, 싸우고, 반대하고, 반대해야 한다.' 하지만 내가 맞서 싸울 수 없는 이유는 내가 미국인이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패트릭 스튜어트가 실제로 미국 시민권을 신청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대선 시즌부터 트럼프를 강력하게 반대해온 바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Patrick Stewart Is Becoming A U.S. Citizen So He Can Fight Donald Trum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