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의 해맑음은 끝이 없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특검 도우미'로 대활약한 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감사의 손편지까지 남긴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

장 씨는 특검 수사관들이나 교도관들에게 '오빠, 언니'라고 부르는 등 모두가 혀를 내두를 정도의 붙임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친화력이 오죽하면 특검은 조사 중 장 씨에게만 특별히 아이스크림을 주기도 했다.

- 장시호가 '특검 복덩이'가 된 건 특검의 메로나 덕분일지도 모른다
private information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

장 씨의 해맑음은 끝이 없었다. 2일 채널A는 장 씨의 천진난만함에 대해 보도했다.

  • 채널A
    사진과 말풍선이 꽤 조화롭다.
  • 채널A
    아이스크림에서 멈추지 않았다. 장 씨는 아이스크림에 이어 도넛까지 요청했다.
  • 채널A
    물론 특검으로부터 특별히 아이스크림도 받을 정도의 붙임성을 가진 장 씨답게 예의바르다. "염치 없는 부탁이지만"이라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 채널A
    채널A는 이어 장 씨가 수사관들에게 '오빠'라고 불렀다고 전하며 장 씨가 '특검 복덩이'가 된 이유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 채널A
    그러나 아이스크림과 도넛, 수사 협조 정도는 장 씨의 해맑음을 보여주는 전부가 될 수 없다. 매체에 따르면 장 씨는 특검 사무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마주치자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 채널A
    장 씨는 삼성 지원 과정을 진술한 바 있고, 이 부회장은 장 씨의 진술로 인해 구속된 상태다. 따지고 보면 결코 살갑게 인사를 주고받을 수가 없다. 게다가 두 사람은 전혀 일면식도 없는 사이.

    그러나 장 씨의 해맑은 인사에 순간적으로 이 부회장의 경계도 해제됐을 지 모른다.
  • 채널A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장 씨가 일면식도 없는 이 부회장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넨 이유는 "TV에서 자주 봐서"였다. 정말이지 해맑은 이유다.

    한편 장 씨는 "특검에 자주 불러달라"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 채널A

* 관련기사

- 장시호가 특검팀에 남긴 손편지는 또 놀랍다
42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