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안희정의 '우클릭'이 한계를 맞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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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전국금융산업노조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뉴스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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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2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지지율이 2위에서 3위로 밀린 것과 관련해 "우클릭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울혁신파크에서 청년활동가들과 '내일이 있는 나라'를 주제로 간담회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보수의 역결집, 재결집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3월 1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성향 지지층을 결집시키면서 전주보다 3.7%포인트가 상승해 14.6%를 기록했다.

반면 '선한 의지' 발언 등으로 정체성 논란이 지속됐던 안 지사는 4.4%포인트 떨어져 14.5%로 3위로 밀렸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어차피 당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도래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보수의 결집은 시간이 갈수록 강화된다"며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 지금처럼 어디도 마음두지 못한 보수 지지자가 다시 모여 상당한 정도의 박빙 상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예상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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