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이 공룡 시대부터 존재했다는 증거가 될 화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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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S RUN
Little Blue Penguins runs towards the sea after being released by wild life workers and school children at Mount Maunganui beach in Tauranga on December 8, 2011. The Penguins were among those affected by New Zealand's biggest sea pollution disaster when the Monrovia-flagged container ship 'Rena' ploughed into a reef on October 5. AFP PHOTO / MARTY MELVILLE (Photo credit should read Marty Melville/AFP/Getty Images) | MARTY MELVILLE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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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된 동물로 공룡시대에 이미 진화가 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런 사실은 뉴질랜드 캔터베리 박물관이 소장한 펭귄 뼈 화석에 대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뉴질랜드 언론은 독일 센켄베르크연구소의 게랄드 마이어 박사, 캔터베리 박물관의 폴 스코필드 교수, 버네사 드 피에트리 박사 등 공동 연구팀이 뉴질랜드에서 아마추어 수집가가 발견한 고대 펭귄 다리와 발가락뼈를 연구해 이런 사실을 알아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화석이 된 펭귄의 키를 성인에 육박하는 1.5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화석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펭귄 화석 중 하나로 6천100만 년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penguin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화석 뼈들이 이전에 발견된 펭귄 화석들과는 크게 달라 6천600만 년에서 5천600만 년 전에 살았던 신생대 팔레오세 펭귄 종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마이어 박사는 펭귄들이 진화 역사의 초기 단계에 이미 상당한 정도에 이르렀다며 6천만 년 전에 이미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런 다양성은 펭귄이 6천500만 년 전 이전 백악기 말 공룡시대에 이미 진화가 시작됐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많이 알려진 바와 같이 펭귄은 육지 위가 아닌 물 속을 '날기에' 적합한 신체 구조를 갖고 있다. 잠수 후 빠르게 가속해 수면 위로 올라올 수 있도록 털 속에 공기를 채울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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