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용의자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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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 용의자인 베트남 국적의 도안 티 흐엉이 과거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2월 22일, ‘로이터통신’은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그가 지난 2016년 5월 3일, 베트남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67816’이란 참가번호를 달고 출연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얼굴 인식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경찰이 발표한 흐엉의 사진과 영상 속 인물이 동일인물이라는 결론이 나왔다며 영상 속 그녀는 남딘 성 출신의 ‘딘 티 쿠옌’(Dinh Thi Khuye)으로 소개됐지만, 남딘 성은 말레이시아 경찰이 발표한 흐엉의 고향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딘 티 쿠옌과 도안 티 흐엉이 동일인물이냐는 질문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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