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탄핵이 인용된 이후에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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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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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최고의 대선 후보를 확정해 대선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 비대위원장은 경북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열린 한국당 경북도당 주요당직자 간담회와 당원 연수에 참석해서 한 특강에서 "국민과 당원 뜻을 반영한 공정한 경선 규칙을 만들어 공정한 경쟁으로 대선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유한국당은 12월 17일 대통령 선거를 원하는 정당인 만큼 탄핵이 기각되고 박근혜 정부가 계속되기를 원하지만 그렇지 못할 상황이 생길 때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이 인용되면 대선 공약을 개발할 시간이 부족한 만큼 당 차원에서 대선에 내놓을 공약을 마련하고 있으며, 다른 당 공약 못지않게 훌륭한 공약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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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대선 전에 개헌하면 자유한국당은 대통령 선거에서 절반 이긴 것이다"며 "당을 지키는 것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섬기고 위하는 일인 만큼 당원들은 흔들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나는 상처를 입고 응급실에 입원한 자유한국당을 치료한 응급실 의사라고 생각한다. 40여일 응급실 의사로 실수도 있었지만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훌륭한 후보를 확정해 대선에서 승리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야권 대선주자들 활동과 관련해 "다른 당 후보들 선거운동하는 것이 선거법 위반인지 검토하고 있으며, 선거법 위반이라고 판단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특강에 앞서 인 비대위원장은 자유한국당 당기를 각 당원협의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한국당 대권 후보인 이인제·원유철 의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도 참석해 인사말을 하는 등 얼굴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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