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는 스노클링마저 잘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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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월 그가 지구 최대의 해양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미드웨이 환초의 파파하노모쿠아키아 해양 천연기념물을 방문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은 오바마가 흰 모래사장에 서서 파파하노모쿠아키아의 청록색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을 포착했다.

하지만 이때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하나 있다. 오바마가 방문 중에 바다로 스노클링을 하러 떠났다는 것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가 이번 주 공개한 사진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드웨이의 바다를 탐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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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브라이언 스케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남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평생 알 수 없겠지만, 대통령이 자유롭게 운동 시간을 갖는 것에 즐거워 보였다는 사실이 나를 충격받게 했다. 그는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으로 보인다. 굉장히 건강하고, 대단한 수영 실력을 갖췄다. 따라다니기가 힘들 정도였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스케리는 이어 이 수중촬영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해양 보호를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바마의 행보는 "올바른 방향으로의 위대한 발자국"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제정한 파파하노모쿠아키아는 당시에도 미국 내의 모든 국립공원 면적을 합친 것보다도 거대했다. 오바마가 최근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면적은 582,578 제곱 마일로, 부시가 지정한 139,797제곱마일보다 45만 제곱마일이나 크다.

오바마는 지난 9월 방문 시 "앞으로 20년 뒤, 40년 뒤, 혹은 100년 뒤에도 인류의 나쁜 영향을 받지 않은 이곳을 사람들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위 사진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2월호에 등장하며, 오는 15일 저녁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서 더 자세한 내용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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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Barack Obama Somehow Manages To Make Even Snorkeling Look Presidential'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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