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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다양화'의 아름다움을 증명하기 위해 9 명이 옷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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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금연 다음에 가장 많이 하는 새해 결정은 아마 다이어트일 거다.

그런데 토론토의 대체 언론 중의 하나인 Toronto Now는 모든 사람이 다이어트에 혈안이 되어 새해부터 스트레스받는 것이 옳지 않다고 여겼다. 그래서 첫 주간 발행을 '자기 몸 사랑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3년째 그 해의 첫 발행을 같은 테마로 이어 오고 있다.

Toronto Now의 에디터 미셸 다 실바는 다양한 크기와 형태에서 사람의 아름다움과 힘이 비롯된다며 "모든 신체가 아름답다. 우리 몸은 과거를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 인간은 신체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래는 이번 화보에 자원한 9명의 사진과 그들의 이야기다.

  • TANJA-TIZIANA/NOW MAGAZINE
    엄마이자 성우인 호킨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임신이 의미하는 변화를 알리고자 한다.

    "몸이 완전히 바뀌었다. 하지만 운동할 시간, 아니 다리 면도할 시간도 없다. 하지만 나만 그런게 아니라 산모의 90%는 비슷한 상황을 겪었으리라 믿는다. 이제 내 몸엔 셀룰라이트와 튼 살이 있고, 수유로 인해 가슴은 불균형이다. 그러나 이런 이상한 내 몸이 난 자랑스럽다."
  • TANJA-TIZIANA/NOW MAGAZINE
    헤르난데스는 작년에 두 가지의 질병을 진단받은 작가다. 이번 화보로 몸을 사랑하는 것과 몸에 귀 기울이는 것에 대해 알리고 싶었다.

    "너무 아팠을 때, 난 내 몸을 향한 애정의 편지를 작성해 보내곤 했다. 이렇게. "내 아름다운 몸아. 허기지게 한 걸 미안하다. 수고하고 싶지 않을 때 수고하게 한 것도 미안하다. 과도하게 사용한 것도 말이다. 몸, 난 네 말에 귀 기울여야 했다. 지금은 열심히 듣고 있다."
  • TANJA-TIZIANA/NOW MAGAZINE
    암폰사는 배우 겸 사회복지사, 그리고 라이어슨대학교 학생이다. 4년 전에 끔찍한 화상을 입었다. 배우의 꿈을 접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용기를 내어 꿈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몸이 이렇게 돼서 연기는 끝이겠지 하는 생각을 처음엔 했다. 나처럼 생긴 사람이 무대에 서는 경우는 솔직히 많지 않으니까 말이다. 그러다 나 같은 롤모델도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 TANJA-TIZIANA/NOW MAGAZINE
    마젤은 '신체 긍정' 운동가이자 모델이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의 '신체 긍정' 운동이 자기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말했다.

    "아직도 수많은 사람이 사회가 규정한 모습과 다른 자기 자신을 사랑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퍼트리면서 그런 사람들을 위한 투쟁을 계속할 거다."
  • TANJA-TIZIANA/NOW MAGAZINE
    할렛은 즉석 연주자이자 작가다. 1년 전에 신장암으로 큰 수술을 했다. 갈비 부근에서 다리까지 큰 구멍이 뚫렸다.

    "조정할 수 없는 것을 난 이젠 잘 포기한다. 또 나이를 먹을수록 남의 의견이 덜 중요하게 느껴진다. 내 모습에 대한 남의 생각도 말이다. 내 몸은 내 몸이다. 난 이 몸이 편하다."
  • TANJA-TIZIANA/NOW MAGAZINE
    저스티스는 이름 걸맞게 운동가다. 또 요가 강사이자 페미니스트 포르노 회사 Spit의 배우다. 그녀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전 상황에서의 누드는 연기의 일부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성적 행위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서 말이다. 이번 화보는 자신에 대한 성찰, 즉 연약한 모습까지 공유할 수 있는 용기를 보일 수 있는 기회다."
  • TANJA-TIZIANA/NOW MAGAZINE
    폴 란가릭도 성우다. 누드 비치를 자주 다니면서 자기 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성우 작업 중의 하나가 조용한 곳에서 에로물을 읽고 녹음하는 거다. 그런데 누드 비치를 다니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그런 일이 늘 마음에 걸렸었다."
  • TANJA-TIZIANA/NOW MAGAZINE
    모지카는 배우이자 극작가다. 또 '초콜릿 여성 공동체'의 미술 감독이다. 원주민 자손으로서 '스탠딩 락'에서의 분노를 문화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스탠딩 락'에서 투쟁하는 원주민 여성들의 모습을 재현하고자 했다. '난 춤추고 노래하고 기도할 거다'라는 생각으로 말이다."
  • TANJA-TIZIANA/NOW MAGAZINE
    크리스턴슨은 여성 레슬링 선수다. 자기의 몸이 여러 면에서 힘의 원천이 된다고 그녀는 말한다.

    "레슬링을 하는 날은 자존감이 가득한 날이다. 레슬링을 할 때 전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 적어도 일반적인 관점에서 - 내가 결정한 캐릭터에 알맞고 이에 대해 그 누구도 비판할 권리가 없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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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체 긍정'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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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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