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술가들이 피로 도널드 트럼프를 그리는 이유는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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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아트 집단 '인디클라인''(INDECLINE)은 지난해 미국 곳곳에 도널드 트럼프의 나체상을 세워 엄청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들은 최근 나체상보다 더 독특한 예술 작품 제작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매셔블에 의하면 인디클라인은 직접 피를 뽑아 물감 대신 혈액을 사용해 도널드 트럼프를 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를 반대한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작품명은 '일어나라 청춘들이여'다.

작품 제작을 위한 공식 헌혈 운동은 오는 13일에 시작되며, 인디클라인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혈액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트럼프를 그리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바이스에 "트럼프는 예술계 리더들이 그의 행보를 반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트럼프는 그가 당선된 직후 얼마나 많은 예술가가 그와 맞서 싸우고 싶어 하는지 잘 모를 것이다."라며 이 독특한 작품을 계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인디클라인은 "의료 목적의 헌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만, 이 작품은 트럼프 정부에게 메시지를 보낼 강력한 방법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혈액과 수채물감의 유일한 차이점은 "이상한 냄새"뿐이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이 작품의 제작과정을 담은 예고 영상이다.

h/t 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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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statue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련 기사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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