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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박명수는 유재석과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가고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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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우회적인 방법으로 정국의 회오리로 돌진하고 있다.

박명수는 오늘 오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god의 '촛불 하나'를 선곡한 뒤 "원래도 좋은 곡인데 요즘 더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밝히며 아래와 같이 덧붙였다.

"(노랫말처럼) 하나가 모여서 둘이 되고, 둘이 모여서 셋이 된다. 촛불은 뭉치면 하나가 된다. 여러분들 파이팅!"-KBS 라디오(12월 2일)

한편 어제(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시크릿 가든'의 현빈으로 분해 벌칙을 수행하기도 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당시 박명수는 "갑자기 왜 '시크릿 가든'을 했어요?"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길라임을 찾다가 길을 헤맸어요"라고 답했으며 시민들에게 라임을 나눠주며 "길라임 씨 맞으세요?"라고 물어봤다고 한다.

또한,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유재석이 "아니 왜 갑자기 시사 프로그램을"이라며 당황스러워하자 박명수는 "비행기만 25시간 탔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고 한다.

또한, KBS에 따르면 박명수는 같은 방송에서 유재석을 목말 태우고 '광화문으로'를 외치기도 했다.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가 유재석의 손금을 들여다본 뒤 "이건 나라를 구할 손이에요"라고 말하자 현장에 있던 출연자들은 유재석을 '새로운 지도자'로 추대하며 축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박명수는 유재석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그를 목말에 태운 뒤 "광화문으로~!!!"라고 외쳐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KBS(12월 2일)

박명수 씨의 행동을 종합해보면 그는 현재 길라임을 찾아 유재석을 데리고 촛불 들고 광화문에 가고 싶어 하는 상태라고 짐작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