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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이 말한 박근혜에게 '누나라 부른 남자' 후보 4명(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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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문이 '매우 정교하다'며 '영민한 친구가 하나 붙은 것 같다'고 밝혔다.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이에 대해 몇 가지 단서를 던졌는데 이를 추려보면 아래와 같다.

1. 영민할 것

2. 전원책 변호사(1955년생)가 '친구'라고 부를 나이.

3. 박근혜 대통령(1952년생)에게 '누나'라고 부르는 사람.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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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건에 따르면 가능한 선택지는 아래와 같다.

남경필(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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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원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과거 경북대학교의 강연에서 '누님이라 불러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당시 박 대통령을 당대표로 밀어올린 게 남·원·정(남경필·원희룡·정병국)이었다"며 "그때 가끔 폭탄주하면서 사석에서 그런(누나) 이야기를 편안하게 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너무 오래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뉴스원(7월 6일)

그러나 남 지사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고 새누리당을 탈당하며 거리를 두고 있는 상태.

한선교(경기 용인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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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지난 2007년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사석에서 박후보를 ‘누나’라고 농삼아 부르며 박후보를 ‘무장해제’시키기도 한다는 전언을 전한 바 있다.

올해 초 박후보의 지지율이 이명박 후보와 20%P 안팎의 격차를 보이며 20%대 초반과 10%대 후반을 오르내릴 무렵 캠프 회식을 하던 중 “누나, 여기 있는 사람들은 정말 이상해요. 지지율도 안 올라가는데 왜 여기 와있는 거죠. 누나한테 뭐가 있긴 있나 봐요”라며 분위기를 ‘업’시킨 에피소드가 있다. -경향신문(2007년)

윤상현(인천 남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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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은 '누나 파동'을 일으켰을 만큼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모두가 짐작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등에 따르면 윤 의원은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누나"라고 부르고 정몽준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에게 "몽준이 형"이라고 부르는 등의 파격적인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윤 의원은 지난 2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국정연설이 끝난 직후 다른 의원들과 도열해 박수를 치며 박 대통령의 퇴장을 지켜보다가 큰소리로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대통령님! 저 여기 있어요!"

박준형(가수)

가수 박준형 씨 역시 박 대통령에게 누나라 부른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2015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Yo 누나~ 밀양 박씨"라고 공개적으로 호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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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에 따르면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준형에게 "적당히 좀 하셔야지"라고 말했으나, 박준형은 "너무 너무 실제로 보니 젊으시고 누나 같았다. 솔직히 나한텐 누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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