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버니 샌더스는 트럼프의 주요 공약 하나를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SANDERS
MIAMI, FL - NOVEMBER 19: Bernie Sanders speaks during the 2016 Miami Book Fair at Miami Dade College on November 19, 2016 in Miami Florida. Credit: mpi04/MediaPunch/IPX | MediaPunch
인쇄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무소속-버몬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유세 기간에 미국의 생산직을 지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게 만들 새로운 법안 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일자리를 아웃소싱하는 걸 막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하는 법안을 발의하려 한다. 미국 노동자들을 위해, 이 약속은 깨질 수 없으며 깨져서는 안 된다.” 샌더스가 토요일에 발표한 성명이다.

아웃소싱 금지법 발의를 발표하며, 샌더스는 트럼프가 유세 중 여러 번 이야기했던 포츈 500대 기업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가 2,100개의 일자리를 멕시코로 보내지 못하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할 거라고 했다.

2월에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해고 계획이 바이럴되었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천장 에어컨 부서인 캐리어의 직원들이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와 헌팅턴의 공장이 멕시코로 간다는 소식에 야유를 보내는 비밀 영상이 공개되었다.

캐리어에는 노조가 결성되어 있으며 시급 15~26달러를 받는다. 멕시코 몬터레이에 새로 생길 공장의 노동자들은 일당을 그 정도 받을 거라고 뉴욕 타임스는 보도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노동 계급 유권자들에게 헌신하고 있으며, NAFTA 등의 무역 협정을 없애버릴 거라고 주장하며 선거 운동 기간 내내 캐리어 이야기를 들먹였다. 그는 대통령이 되면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사장들에게 미국에 남게 하거나 35% 세금을 물릴 거라고 말했다.

토요일에 샌더스는 트럼프가 안보 및 우주 항공 부서도 가지고 있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국방부와의 계약을 사용해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의 CEO에게 이 나라의 납세자들로부터 방위 계약을 또 받고 싶으면 공장을 멕시코로 옮기면 안 된다고 말하라고 트럼프 씨에게 촉구한다.”

샌더스는 아웃소싱 금지법은 기업이 연방 계약, 세금 우대, 용자나 대출을 받는 기업이 일자리를 해외로 옮기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했다. 연방 차원의 혜택을 환수하고, ‘일자리 아웃소싱으로 생기는 절약 비용과 동등하거나 이윤의 35% 중 더 높은 금액’을 거두는 세금을 신설하고, 일자리를 해외로 보내는 기업의 임원들이 보너스, 스톡 옵션, ‘낙하산’을 얻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다.

“우리는 미국 경제계에 분명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아웃소싱의 시대는 끝났다. 일자리를 유출할 게 아니라, 보수가 좋은 일자리를 다시 미국으로 가져와야 할 때이다.”

캐리어는 2017년 중순에 멕시코로 옮길 계획이었다.

샌더스가 성명을 내기 이틀 전, 트럼프는 캐리어를 미국에 머무르게 할 협약에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캐리어는 트럼프 측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지금으로선 발표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나는 추수감사절에도 캐리어 에어컨 회사를 미국(인디애나)에 머무르게 하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진전이 있다. 곧 알게 될 것이다! 캐리어는 차기 정권 측과 논의를 했으며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으로선 발표할 내용이 없다.

허핑턴포스트US의 Bernie Sanders Has A Plan To Back Up A Major Trump Campaign Promis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