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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2016 최고 흥행망작들..'워크래프트'부터 '벤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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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도 희비가 교차했다. '데드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니모를 찾아서' 같은 흥행 대박작들이 존재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예상 외 부진한 성적을 거둔 작품들이 흥행 실패의 쓴맛을 맛봐야 했다.

EW가 최근 '올해의 최고 흥행망작(The Year's Biggest Turkeys)'을 선정해 발표했다. 예상을 벗어난, 이른바 반전의 흥행 실패작들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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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Warcraft)

게임 원작의 이 블록버스터는 1억 6000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북미에서 4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데 그쳤다. 하지만 중국에서 흥행 대박을 이뤄냈다. 국내에서는 116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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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The Divergent Series: Allegiant)

'다이버전트' 시리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11주 연속 석권, 전세계 3200만 부 판매, 39개국 출간된 슈퍼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지만 영화 흥행을 보장하는 건 아니었다. 1억 1000만달러의 제작비로 북미에서 6600만여 달러를 벌여들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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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페르노 (Inferno)

론 하워드 감독과 톰 행크스가 7년 만에 다시 손잡고 로버트 랭던 교수의 귀환을 알렸지만 영화팬들은 시큰둥했다.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등 흥행에 성공한 전작들을 잇는 후속편인 데다 개봉 시기도 좋았지만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7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돼 북미에서 3300만여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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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갓 오브 이집트 (Gods of Egypt)

이집트 신화를 소재로 하고 영화 '300'의 제라드 버틀러가 주연을 맡았지만, 빈약한 스토리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1억 4000만달러의 예산으로 3100만 달러의 수입만을 올렸다. 현지에서는 2016년 첫 대작 실패작이라는 오명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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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쥬랜더 리턴즈(Zoolander 2)

벤 스틸러가 연출을 맡은 '쥬랜더 리턴즈'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 스틸러 표 한결같은 '병맛 코미디'였지만 1편 만큼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5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자해 북미 2800만 달러, 전세계 흥행 5590만 달러를 벌여들이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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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벤허(Ben-Hur)

1억 달러의 제작비가 든 이 리메이크작은 북미 흥행 2640만 달러의 수입에 그쳤다. '벤허'의 이런 '폭망'으로 제작사 MGM은 올해 큰 손실을 봤다(4780만 달러 손실 추정). 개봉 후 부정적인 리뷰가 처참한 흥행 실패의 큰 요인이 됐다.

이 외에 '프리 스테이트 오브 존스(Free State of Jones)', '키핑 업 위드 더 존슨즈(Keeping Up with the Joneses)',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팝스타: 네버 스탑 네버 스토핑 (Popstar: Never Stop Never Stopping)', '그림스비: 용감한 형제(Grimsby)', '데몰리션 (Demolition)', '아이 소우 더 라이트 (I Saw the Light)', '제인 갓 어 건(Jane Got a Gun)' 등이 명단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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