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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최순실에게 기밀 자료를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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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YOUNG SON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서울 서초동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10월 30일 새벽 귀가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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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비롯한 각종 국가기밀 자료들을 최순실에게 직접 갖다 준 인물은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었다는 검찰조사 내용을 조선일보가 25일 보도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 전 행정관은 최씨에게 유출된 47건의 정부 기밀 중에서도 특히 민감한 정부 고위직 인사나 외교 관련 문건을 최씨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행정관은 최씨를 차에 태워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 전 행정관은 최씨의 추천으로 2007년부터 당시 국회의원이던 박 대통령의 경호를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 정부 출범 뒤 청와대 경호실에 배치돼 대통령 근접 경호를 하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2부속실로 옮겼다. (조선일보 11월 25일)

지난 2개월 동안 워낙 많은 인물들과 사건들이 쏟아져 나온 터라 기억이 가물할 수도 있다. 이영선 전 행정관은 TV조선이 10월 25일 공개한 박 대통령 의상실 영상에서 최씨를 깍듯이 모시던 남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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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정관의 모습은 마치 최씨를 상전 모시듯 깍듯하게 모시는 모습이 보인다. 최씨에게 전화를 바꿔줄 때, 휴대전화를 자기 옷에 닦아 두 손으로 넘겨준다. 반면 최씨가 전화를 끊고나서는 한손으로 넘겨준다. (허프포스트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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