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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경이를 깨닫게 해줄 놀라운 항공 사진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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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미터 위에서 지구를 내려다 보는 걸 경험해본 우주인들은 그것이 자신의 인지적 인식을 갑자기 바꿔놓은 경험이라고들 말한다.

벤자민 그랜트는 ‘오버뷰 효과’라고 알려진 이 깨우침의 느낌에 영감을 받아 ‘Overview: A New Perspective of Earth’라는 새 책을 냈다.

200장이 넘는 자연, 농업지대, 산업지대 위성 사진들을 모은 작업으로, 그랜트는 제목처럼 이 책을 통해 지구인들이 우주인처럼 지구를 달리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그의 사진 프로젝트 데일리 오버뷰를 확장한 것이다.

지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면 ‘우리가 만들어낸 것들의 복잡성, 우리가 발전시킨 시스템의 복잡함, 우리가 지구에 미친 영향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고 그랜트는 말한다. “우리가 이러한 새로운 관점을 포용하고 여기서 가르침을 얻는다면, 우리의 유일한 집인 지구를 위한 더 현명하고 안전한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나는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그랜트의 새 책에 담긴 멋진 사진들 일부를 소개한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데이비스 몬탄 공군기지 비행기 폐기장. 애리조나 주 투손의 데이비스 몬탄 공군기지에는 세계 최대의 비행기 보관 시설이 있다. 미군 및 정부가 사용하다 은퇴시킨 비행기 4,400기 이상이 보관되어 있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마라베 알 다프라. 아랍 에미리트 아부 다비의 마라베 알 다프라에는 약 2천 명의 주민들이 산다.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인 이 곳에서 기록된 사상 최고 온도는 49.2도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헤마솔라르 태양열 발전소. ‘오버뷰’에는 스페인 세비야의 헤마솔라르 태양열 발전소도 등장한다. 태양열 집중장치에 달린 2,650개의 일광 반사 장치 거울이 태양열을 모아 140m 길이의 중앙 타워 안을 흐르는 녹은 소금을 달군다. 녹은 소금은 타워에서 저장고로 흘러가 수증기를 만들고 전기를 생산한다. 이 시설은 매년 3만 톤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준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플로리다 주 델레이 비치. 플로리다에는 기획을 통해 생긴 도시가 많다. 20세기 중후반의 수로 위에 지은 곳이 많기 때문에 ‘오버뷰’ 관점으로 보면 정교한 디자인이 보이는 곳들이 있다. 이 사진은 델레이 비치의 마을이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친황다오 석탄 터미널. 중국의 항구 도시 친황다오의 부두에 있는 석탄 터미널은 중국에서 가장 큰 석탄 배송 시설이다. 매년 약 2억 1천만 톤의 석탄이 여기서 중국 남부의 화력 발전소로 옮겨진다. 2015년에 중국 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은 과거 밝혔던 것보다 매년 최대 17% 더 많은 석탄을 사용해왔다. 공식 수치가 갑자기 확 올라간 것인데, 이는 알려진 것보다 매년 석탄을 6억 톤 더 많이 사용해왔다는 뜻이다. 과거 추정치에 비해 이산화탄소도 훨씬 많이(1년에 거의 10억 톤) 배출해 왔다는 뜻이 된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미국 잭슨빌.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는 두 고속도로가 만나는 터빈형 인터체인지가 있다. 좌회전하는 경사로가 중심부의 인터체인지를 빙 돌기 때문에 우측통행하는 차량들은 나선 모양을 그리며 가게 된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센트럴 파크.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는 맨해튼 섬 면적의 6%를 차지한다. 센트럴 파크 디자인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혁신은 보행자, 자전거, 말, 자동차의 ‘분리된 순환 시스템’이었다. 센트럴 파크에는 테니스 장과 야구장이 여럿 있고, 아이스 스케이트 링크와 수영장도 있다. 뉴욕 마라톤과 뉴욕 철인 3종 경기의 결승점도 센트럴 파크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샤데간 석호. 이란 무사 만의 샤데간 석호에서는 수지상 하계망이 관찰된다. ‘수지상’이라는 말은 나무 가지를 닮았음을 가리킨다. 이러한 형태는 물이 비교적 평평하고 고른 지반이나 부식이 잘 되지 않는 표면 위를 흐를 때 발달된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버닝 맨. 버닝 맨은 네바다 주 블랙 록 사막에서 매년 일주일 동안 열리는 행사다. 매년 6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버닝 맨은 커뮤니티, 예술, 자기 표현, 극단적 자립에 대한 실험이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앙코르 와트. 캄보디아의 사원 앙코르 와트는 세계 최대의 종교적 기념물이다(처음 세워졌을 때는 힌두교였고 뒤에 불교 기념물로 바뀌었다). 12세기에 지어진 이곳의 가운데에는 거대한 사원이 있고, 해자와 숲이 그 둘레를 조화롭게 둘러싸고 있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이파네마 해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남쪽에 있는 이파네마 해변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알려진 이곳은 ‘푸스투’라고 하는 인명 구조원 탐에 의해 구획이 나뉘어 있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앤트워프 항구. 벨기에 앤트워프의 항구는 로테르담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다. 1년 동안 71,000척의 선박과 3억 1400만 톤의 화물이 이 곳을 거친다. 저 무게는 전세계 지구인의 몸무게를 다 합친 것의 68% 정도와 맞먹는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니시노시마 화산 활동. 니시노시마는 도쿄에서 남쪽으로 940km 떨어진 화산섬이다. 2013년 11월에 화산 폭발이 시작되어 2015년 8월까지 계속되었다. 이 기간 동안 섬의 크기는 45배 커졌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튤립. 네덜란드 리세의 튤립 밭에서는 매년 3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고 4월 말에 활짝 핀다. 네덜란드는 매년 튤립 43억 송이를 생산하고, 그 중 53%(23억 송이)는 절화(切花)로 사용된다. 이중 13억 송이는 네덜란드에서 절화로 팔리고, 나머지는 수출된다. 유럽으로 6억 3천만 송이가, 그외 지역으로 3억 7천만 송이가 팔린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철광석 찌꺼기 연못. 미시간 주 니고니의 엠파이어와 틸든 철광 광산 옆의 그리븐스 분지에 버려진 철광석 찌꺼기 들이다. 연못에 들어가면 물과 섞여 슬러리(slurry)라고 하는 진흙이 된다. 슬러리를 자석을 이용한 분리실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광석을 추출하고 광산 생산량을 늘린다. 이 사진은 가로 세로 약 1.6km 정도의 모습이다.
  • DigitalGlobe/Benjamin Grant/Amphoto Books
    Reprinted with permission from Overview by Benjamin Grant, copyright (c) 2016. Published by Amphoto Books, a division of Penguin Random House, Inc. Images (c) 2016 by DigitalGlobe, Inc.


*월드포스트의 Stunning Aerial Images Will Change How You See The Earth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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