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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발전소 공사 현장이 무너지면서 67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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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NGXI
In this photo released by Xinhua News Agency, rescue workers look for survivors after a work platform collapsed at the Fengcheng power plant in eastern China's Jiangxi Province, Nov. 24, 2016. State media reported dozens were killed after the scaffolding tumbled down. (Wan Xiang/Xinhua via AP)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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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시(江西)성의 한 발전소 공사 현장이 붕괴하면서 67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30분께 중국 장시성 펑청(豊城)시의 한 발전소에서 시공 중이던 냉각탑 플랫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67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사고당시 플랫폼 공사현장에는 70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나머지 1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현장엔 폭격을 당한 듯 부서진 철제 구조물의 파편들이 널려 있는 가운데 소방대원과 군 병력 등 구조대 300여 명과 중장비 등이 투입돼 구조작업 및 현장 수습을 벌였다.
사고가 난 펑청의 발전소는 장시성 성도인 난창(南昌)에서 60㎞ 떨어져있다.

사고현장은 발전소 공사 3단계로 작년 12월 착공했으며 무너진 냉각탑 플랫폼 공사는 지난 4월 시작돼 70m 정도 올라간 상태였다.

사고발생시 공사장에선 새벽 0시 근무조와 오전 근무조가 교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앞서 지난 7월에도 후베이(湖北)성의 한 화력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21명이 사망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남미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이 사고소식을 접하고 즉각 장시상과 관련 부서의 조직적 역량을 모아 구조작업 및 치료, 사후대책을 세우고 사고원인 조사, 책임 규명 등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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