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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합병 관련 자료를 조직적으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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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의 합병 관련 자료를 은폐하려 시도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JTBC는 23일 삼성물산이 직원들에게 "불필요한 출력문서를 파쇄하라" 했다고 보도했다. JTBC에 의하면 삼성물산은 이어 구두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관련 자료를 모두 폐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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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삼성물산 직원은 JTBC에 "특히 합병 관련한 문서를 확인해서 다 파쇄를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물산 측은 "정보 보호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보내는 이메일이라고 해명하기는 했지만, 검찰이 삼성 미래전략실 압수수색에 돌입한 당일 이와 같은 지시를 내려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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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합뉴스 TV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지난 13일 검찰 소환 당시 "최순실 씨 모녀의 35억 원은 지원 사실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삼성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최근 보름 사이 두 번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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