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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검사 블랙리스트'도 만들었다(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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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수사를 했거나, 이 수사를 지지한 검사를 분류해 '검사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증거가 나왔다. TV조선은 23일 2014년 이후 청와대가 관리한 리스트에서 검사 44명의 이름 등이 적혀있는 리스트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TV조선에 따르면 이 리스트에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의 관련성 등 황당한 기준으로 검사들이 구분되어 있었고,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윤석열 특별수사팀장과 윤 팀장의 수사를 지지한 임은정 검사 등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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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에 의하면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윤석열 특별수사팀장은 지난 2014년 1월에는 대구고검으로, 2016년 1월에는 대전고검으로 발령이 나면서 '국정원 사건'으로 좌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지난 10월, 한국일보에 의해 대중에 공개된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떠오르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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