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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 대통령 녹취파일 10초만 공개해도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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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GEUN
A South Korean protester wearing a mask of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marches during a rally calling for Park to step down in Seoul, South Korea, Friday, Nov. 18, 2016. South Korea's parliament on Thursday passed a law that would allow a special prosecutor to investigate a corruption scandal threatening the presidency of Park. The cards read "Park Geun-hye should step down." (AP Photo/Ahn Young-joon)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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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버티기에 칼을 꺼내들었다. '대면조사'를 거부한 데 이어 검찰의 수사 결과를 '사상누각' '소설'이라는 식으로 맹비난한 대통령 측에 더 이상 봐주기가 없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SBS 11월22일 보도에 따르면 검찰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녹취파일 10초만 공개해도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고 밝혔다.

park geun

검찰은 공소장에 99% 입증할 수 있는 것만 적었다며 수사결과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SBS는 "핵심 증거 2개, 즉 정호성 전 비서관이 녹음한 박 대통령의 통화내용과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이라며 "이 물증의 폭발력이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SBS 보도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공소장을 '기름 뺀 살코기'라고 표현하며 증거를 토대로 공소장 문장마다 일일이 주석을 달 수 있을 정도라며 "박 대통령이 대면 조사를 계속 거부한다면 특검에 자료를 넘기기 전에 '창고 대방출'을 할 수도 있다며 증거 공개 가능성도 열어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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