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더불어민주당이 만장일치로 '박근혜 탄핵 추진' 당론을 확정했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PGH
연합뉴스
인쇄

더불어민주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공범이자 피의자로 지목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기로 당론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다만 탄핵 시기 등 방법론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추미애 대표는 "국회 탄핵의결은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양심에 달려 있다. 말로는 '탄핵 쇼' 한다고 하고 진심은 보이지 않고 행동으로 책임지지 않는다면 국민이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탄핵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hoo

추 대표는 의원총회장 밖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과 함께 야3당이 공조해서 국정수습을 하는 방법으로 이제 탄핵밖에 남지 않았다는 결정이 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의당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국민의당은 국회 탄핵안 가결 정족수 200명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새누리당 '비박계'와도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검찰 수사(진행중)와 특검 수사(예정), 국회 국정조사(예정), 그리고 탄핵 추진 등 다각도의 절차를 따라 전개될 전망이다.

Close
11월 19일, 광화문 촛불집회
/
페이스북
트윗
AD
이 기사 공유하기
닫기
기존 슬라이드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