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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대통령이 계엄령 준비" 발언 추미애 대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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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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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팬클럽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가 박근혜 대통령이 계엄령을 준비한다는 발언을 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정광용 박사모 대표가 추 대표에 대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박사모를 시켜 물리적 충돌을 준비하고, 시간을 끌며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사정기관에 (대통령을) 흔들지말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렇게 한 다음 최종적으로 계엄령까지 준비한다는 말도 나온다”고 발언했다.

박사모는 19일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화문광장까지 행진을 할 예정이다. 이날은 광화문광장 등에서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날이다. 박사모는 19일 집회를 지난주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사모는 “행진을 할 예정이지만 충돌할 계획은 없다"고 충돌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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