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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8일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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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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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의 핵심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10일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이후 8일 만이다.

18일 오전 브리핑에 나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참모진과 신임 대사들에게 각각 임명장과 신임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정종휴 주 교황청 대사 등 신임 대사 5명에게 신임장을, 조태열 주 유엔 대사에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어 오후 2시30분 한 비서실장을 비롯해 허원제 정무·배성례 홍보·최재경 민정수석 등 신임 참모진과 박준성 중앙노동위원장, 안총기 외교부 2차관,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북5도위원회 소속 김중양 평안남도지사와 김영철 평안북도지사, 안충준 함경북도지사 등 정무직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공식 일정 재개에 이어 내주 국무회의 개최 여부도 신중하게 검토 중이다.

정 대변인은 국무회의 일정과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 알려드릴 게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명의 관계자들은 박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는 것은 "민심과 동떨어졌다는 비판을 각오한 박 대통령 특유의 심플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지지층 재결집을 도모하는 한편, 형사소추를 피하기 위해 대통령직을 놓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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