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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월호 침몰 당일 간호장교 청와대 출장 기록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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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OL PARK GEUN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C) listens to a family member of a missing passenger who was on South Korean ferry "Sewol", which sank at the sea off Jindo, during her visit to a gym where family members gathered, in Jindo April 17, 2014. Rescuers fought rising winds, strong waves and murky waters on Thursday as they searched for hundreds of people, mostly teenage schoolchildren, still missing after a South Korean ferry capsized more than 24 hours ago. REUTERS/Kim Hong-Ji (SOUTH KOREA - | Kim Hong-Ji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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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 간 기록을 검찰이 확보했다는 YTN 보도가 나왔다. 세월호 7시간의 행적을 풀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YTN 11월17일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세월호 침몰 당일 오전 청와대에 출입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는 이 장교의 청와대 출장 기록도 확보했다"고 전했다.

국군 수도병원에서는 출장 갈 때 반드시 행선지와 출장 사유를 기록하게 돼 있기 때문에 왜 간호장교가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에 청와대로 갔는지 명확하게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시스에 따르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국군수도병원에서 간호장교가 출장을 한 기록은 없다"며 "청와대 의무실에도 확인했더니 청와대에 온 사실이 없다"고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 2014년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은 침몰 이후 7시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왔지만 그동안 생중계를 보지 않은 탓은지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라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동떨어진 답변을 해 의구심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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