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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인 남성이 대선 결과에 대해 실망했다는 여성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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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실망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모르는 남성으로부터 얼굴을 가격당했다. 브루클린의 인기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일어난 일이다.

지난 토요일 밤, 신원이 발표되지 않은 49세 여성은 자신의 친구와 함께 보럼 힐의 바 타박에 있었다. 그 날 밤 일했던 매니저 조나스 레온에 의하면 두 여성은 선거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근처 테이블 남성이 이들에게 말싸움을 걸기 시작했다고 한다.

남성은 레온에게 두 여성을 레스토랑에서 쫓아내라고 했다. 레온은 대신 남성과 일행을 다른 테이블로 옮겼다. 남성은 음식값을 낸 다음 레스토랑에서 나갔다가, 급히 다시 들어와 여성 중 한 명의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했다.

레온은 DNA인포에 “그 남성은 거의 뛰다시피 다시 들어와서, 그 여성에게 가는 길을 막는다는 이유로 어느 고객과 그 옆의 아기가 앉은 높은 의자를 밀었다. 그리고 그 여성을 때렸다”라고 말했다. 레온은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다.

“그 여성을 때린 남성은 확실히 트럼프 지지자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자리에 있었던 증인 케이티 네이브 프리먼은 바 타박에서 식사 중이었는데 사람들이 “911을 불러”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프리먼은 레스토랑 뒤쪽에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여성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여성은 지극히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그럴 만도 했다. 나를 붙잡고 흐느끼며 얼굴 왼쪽을 한 손으로 덮고 있었다.”

뉴욕 경찰 대변인은 고다미스트에 이 공격이 바 타박에서 일어난 일임을 확인했다. 여성은 눈에 띄는 외상을 입지는 않았으며 진료는 거부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체포는 일어나지 않았다.

월요일에 바 타박은 이번 사건에 대한 성명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우리 바 타박은 어떤 형태의 폭력도 용납하지 않으며, 특히 우리 시설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에 정치적 대화를 하다 우리의 여성 고객을 공격한 터프가이에게 전합니다: 법적 처벌을 다 받고 난 뒤에도 바 타박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세요. (일행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내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토록 혐오스러운 폭발적 행동을 목격해야 했던 모든 고객들께 사과드립니다.

트럼프의 깜짝 당선 이후,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한 인종차별, 반유대인, 반여성 공격 보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남부 빈곤 법률 센터장 리처드 코헨은 USA투데이에 “선거 이후 트럼프 당선의 레토릭에 자극을 받아 공공 기물 파손, 위협, 협박 등이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여성에 대한 폭력 종식을 주장하는 활동가들은 트럼프 임기 중에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A Male Trump Supporter Punched A Woman Eating Dinner In The Fac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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