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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반대로 헤어졌던 연인이 65년 만에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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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 목스와 헬렌 안드레는 이제 각각 86세와 82세의 노인이다. 그들은 65년 전 연인이었지만, 당시 부모의 강요로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 안드레의 부모는 데이비가 예술가라는 이유로 그들의 결혼을 반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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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로 두 사람은 큰 상처를 받았어요. 하지만 그때는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었던 때였죠.” 안드레의 딸 데비 윌리엄스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65년이 지난 후, 데이비와 안드레는 드디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었다. 그들이 다시 만나게 된 배경에는 딸의 노력이 있었다.

안드레가 세 번째 남편과 사별한 후, 딸 데비는 데이비 목스의 행방을 수소문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데이비 목스 또한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붙잡기로 한 것이다.

“우리만큼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랑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데이비 목스는 이렇게 말했다. 데비는 “두 사람이 다시 열렬한 사랑에 빠졌고, 그래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데이비 목스와 헬렌 안드레는 지난 11월 11일 결혼식을 올렸고, 키프로스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허핑턴포스트US의 Couple Forced To Break Up 65 Years Ago Finally Get Their Happy Ending'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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