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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정현은 박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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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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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진단은 달랐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에 나오고, 20대 지지율은 0%로 나오고 있지만 "노력에 따라서 회복될 수 있는 지지율"이라고 진단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11월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사퇴를 주장하는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의 대통령 퇴진 주장에 대해 4명의 전현직 광역단체장의 낮은 지지율을 거론했다.

"대선주자와 대통령 지지율은 다르다. 그 분들은 꾸준하게 그런(낮은) 상태이고 대통령 지지율은 사안이 터져서 그렇지 노력에 따라 회복될 수 있는 지지율이다. 그분들 지지율 합해도 10%도 안된다" (11월16일,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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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사상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에 따라 100만명의 촛불집회 여론이 대통령 하야를 주장했으나, 이런 여론들이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수 있는 지지율로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내에서 박 대통령 탄핵 추진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매섭게 비판했다.

"그렇게 법치 무시하고 하면 국회가 바로 탄핵 대상이 된다. 특검이나 검찰 조사가 끝나고 탄핵사유가 된다고 하면 그때 가서 검토할 사안인데 단정적으로 지금 말할 수 있느냐. 모든 것을 법치 국가에서 헌법과 법치에 준해서 해야 할 것 아니냐" (11월16일, 경향신문)

하지만, 안타깝게도 박 대통령이 이미 기자회견 등을 통해 범죄 혐의는 이미 5가지로 드러나있는 상황이다. 재벌총수 등을 독대해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모금과 관련해서는 제3자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범 혐의를 받고 있으며 대통령 담화문 등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무상 기밀누설죄에 해당한다. 또 문체부 국장 등을 좌천시킨 데 ㄷ해서는 직권남용, 강요죄에 해당되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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