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한 소녀가 트럼프 반대 시위에서 목소리를 높이자, 모두가 환호했다(동영상)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지난 9일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 미국 전역에서는 트럼프를 반대하는 이들의 시위가 열리기 시작했다. 텍사스 주 오스틴도 예외가 아니었다.

오스틴에서 열린 반대 시위서 눈길을 끈 건 한 소녀였다. 이 아이는 모여있는 사람들 중앙에 서더니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트위터 유저 브리트니 맥키니는 이 소녀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유했다.

저는 여성입니다. 저는 혼혈이에요. 그리고 저는 어린이입니다. 저는 투표할 수 없어요. 하지만 그것이 제 목소리를 전하는 것을 막지는 못해요. 사랑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사랑은 혐오를 이깁니다.

아이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시위자들은 공감하고 환호했다. 이 소녀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영상이 올라온 지 3일 만에 1만 번이 넘게 공유되며 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