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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2일 18시 1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11월 12일 19시 27분 KST

오늘 집회에서 나온 사상 최초의 기록 3가지

11월 12일 열린 3차 촛불집회는 사상 최대의 인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지만 사상 처음의 기록은 ‘인원수’만이 아니었다.

seoul

1. 광화문 앞 8차로 전체가 열렸다

법원이 청와대 주변으로 행진하는 것을 허용하면서, 경찰은 모든 차로를 열었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최대한 경찰과의 충돌없이 행진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경찰청은 “광화문 앞 전체 차로에서 집회 후 시민들이 행진을 벌이는 건 건국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2. 그만큼 집회 공간의 마지노선도 깨졌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경찰은 광화문에 열린 집회 참가한 인원들이 ‘세종대왕상’을 넘지 않도록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은 ‘세종대왕’상의 마지노선이 무너졌다고. 이 때문에 광훈과 안국로터리까지 이어지는 라인에서도 집회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열린 것으로 알라졌다.

3. 어쩌면 이미 100만명은 넘어섰다.

‘오늘의 유머’ 유저인 ‘봄의 천국’은 두 장의 사진을 비교하며 집회 참가인원이 “이미 100만명은 훨씬 넘어선 듯 하다”고 전했다. 한 장은 ‘오마이뉴스’가 촬영한 사진으로 지난 2014년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광화문 광장에서 주최한 시복식 현장을 담고 있었다. 이 행사 또한 당시 100만명이 운집한 것으로 집계됐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경향신문’이 촬영한 오늘의 사진이다. 직접 들어가보면 인원의 규모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다.

11월 12일, 오후 6시 30분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