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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문래동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위한 굿판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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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폭발한 민심이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의 집회로 이어지고 있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문래공원에는 오전에 굿판이 열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위한 천도제(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굿)이었다.

왜 하필이면 문래공원일까? 여기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이 있다. 바로 이곳이 당시 육군소장이던 박정희가 5·16 쿠데타를 모의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문래공원은 박 전 대통령이 군사쿠데타를 모의했던 곳이다. 1961년 봄, 제6관구 박정희 사령관은 흉상에서 약 10m 떨어져 있는 '박정희 벙커'에서 5·16 쿠데타를 모의했다. 그리고 거사 당일 새벽, 야전점퍼 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박 소장은 3500여 명의 장병들과 이곳을 떠나 한강을 넘었다. (오마이뉴스 2012년 8월 7일)

이래저래 부녀 대통령이 모두 무속, 굿과 연관이 많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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