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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오늘 집회를 앞두고 남긴 당부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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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11월 12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집회를 앞두고 당부의 한 마디를 남겼다. 이날 오후 2시 그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긴 첫 마디는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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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은 “우리의 정당한 분노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아이들과 우리를 보호하는 손길과 눈빛이 가득한 광장에서. 폭력과 분노가 아닌 이어짐과 배려와 따뜻함이 가득한 광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람에게 기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복입은 우리의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그 아이들의 눈빛까지 담을 수 있도록. 어떤 폭력과 무질서도 부끄러워 발길을 되돌리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11월 12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이미 주최측이 “최대 100만명”을 예상한 만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은 사상최대의 인원이 모일 듯 보인다. 전국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관광버스와 사람들이 목격됐고, 성인뿐만 아니라 참여의 뜻을 밝힌 청소년들도 많았다.

한편, 김제동은 이날 오후 7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에 참석해 김미화, 가수 이승환·전인권·정태춘과 함께 공연에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