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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집회에 참여하려는 당신이 알면 좋을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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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s of thousands of South Korean people march during a rally calling on embattled President Park Geun-hye to resign over a growing influence-peddling scandal in central Seoul, South Korea, November 5, 2016. REUTERS/Kim Hong-Ji | Kim Hong-Ji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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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에 사상 최대 규모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최 측은 최소 50만명에서 많게는 100만명, 경찰은 16만∼17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1. 촛불집회 본격적인 일정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천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12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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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후 5시께부터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을지로 등 서울 도심 주요 도로를 거쳐 청와대 진입로인 내자동로터리까지 행진한다. 행진을 시작하는 시간대에는 종로, 신문로, 을지로등을 거침에 따라 차량 흐름은 원할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정리

오후 2시

김제동과 청년이 함게 만드는 광장콘서트 (서울 광화문광장)

더불어민주당 박근혜-최순실게이트 당원보고대회 (청계광장)

오후2시 30분

정의당 시국대회 (청계천로, 파고다어학원 앞)

오후 3시

청소년 시국대회 (서울 종로 탐골공원)

박근혜 하야! 중고등학생 2차 집회(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오후 4시

민중총궐기 (서울시청 광장)

오후 7시

모이자 분노하자 (서울 광화문광장) :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 이승환·전인권·정태춘 공연.

광화문 1박2일 캠핑촌 (서울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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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번 촛불집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참가인원이다. 지난 5일 집회에는 2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모여 서울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12일 집회에는 최소 50만명에서 최대 100만명까지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최순실씨 등 비선실세 농단 의혹을 비롯해 여론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4. 또 이번 집회에는 지방에서 사는 시민들이 버스 대절까지 해가면서 올라오는데 그 인원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체로 전세버스를 빌려서 올라오는데 일부지역에서는 버스가 동이났고, 12일 오전 서울로 상경하는 KTX 표도 대부분 매진됐다. 부산, 대구, 광주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입석 표만 찾을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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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 따르면 부산지역 시민단체는 서울에서 열리는 ‘박근혜 퇴진 촉구 시민대행진’에 참가하는 인원을 당초 5000~7000명으로 예상했다가 참가 희망자가 크게 늘자 예상인원을 1만명으로 높였다. 전세버스 120대를 빌리기로 했다가 250대로 늘렸다. 부산 1만여명, 울산 5000여명, 경남 1만여명 등 부·울·경 지역에서만 2만5000여명이 서울 집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2000여명, 경북에서는 8000여명, 광주에서는 1만여명, 전남에서는 1만2000여명, 전북에서는 5000여명, 충북 7000여명, 대전·강원 각각 5000여명이 집회에 참가해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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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일 집회에는 새누리당을 제외한 야3당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참석한다. 뉴스1에 따르면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12일은 저희가 오후 2시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대회를 독자적으로 개최하고 지도부는 오후 5시에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여해서 민심을 경청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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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상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예상되는 만큼 이동통신 3사가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통신3사는 교환기를 증설하고 와이파이 용량을 늘리는 등 집회 당일 광화문 인근에서 원활한 통신이 가능하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 내일 집회에는 연예인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행진이 끝나고 오후 7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다.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 이승환·전인권·정태춘 등 문화예술인들도 출연해 발언과 공연에 동참한다.

8.한편 시위 정보, 현장 영상과 사진들을 모아 업로드 시킬수 있는 서비스도 나왔다.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집회 실황 지도' 라는 이름으로 주변 집회 사진을 사진으로 제보(thecitizensmap@gmail.com )하면 게재한다는 입장이다.

담당 개발자는 "많은 분들이 시위를 참가하려 하지만 어떤 시위가 어디서 일어나는지 정보를 얻기 힘들고, 참가하지 못하는 분들도 어떻게 현황이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해 할 듯 하여, 이렇게 사이트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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