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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이대 자퇴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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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RA 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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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특혜 의혹 끝에 입학한 뒤 물의를 빚은 이화여대에 자퇴서를 낸 것을 확인됐다.

서울신문 11월10일 보도에 따르면 최씨 모녀의 변론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동북아의 이경재 변호사는 "지난주에 정씨가 이화여대에 온라인으로 자퇴원서를 냈다"면서 "정씨가 이런 상황에서는 학교를 그대로 다닐 수 없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퇴서를 낸다고 해서 바로 자퇴처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이화여대 관계자는 "온라인 통합 행정서비스로 자퇴 신청을 먼저 한 뒤, 자퇴 원서를 출력해 본인과 보호자, 지도교수, 학과장 등의 확인 날인을 받고 본인이 직접 학교 학적부로 원서를 제출해야 자퇴서 접수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앞서 정유라 씨의 이대 입학에 대한 의혹은 숱하게 제기돼 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육부는 감사에서 이대가 2015년도 체육특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한 점, 입학과정에서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한 점, 원서마감일 이후에 획득한 금메달이 서류평가에 반영됐다는 점 등 정 씨의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한 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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