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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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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씨가 8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입국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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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얼굴이었지만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8일 밤 중국에서 전격 입국한 최순실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우던 차은택 씨는 검찰 수사팀에 체포된 직후 취재진의 질문에 짧게, 떨리는 목소리로 답했다.

목소리의 떨림이 흐느낌으로 바뀌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못했다. 차씨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최순실을 등에 업고 문화계에서 패악을 부렸던 이의 초라한 말로였다.

이제와서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이 가증스럽다고 여길 독자들도 필경 있을 터. 그런데 차은택의 모습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검찰에 불려간 사람들 중에서 가장 인간적이었다.

되려 질문을 하는 기자를 째려보고 조사실에서는 팔짱을 끼고 한껏 여유를 부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나 '죽을 죄를 졌다'면서 프라다 신발 하나만 두고 사라지더니 검찰 조사에서는 발뺌을 하고 있는 최순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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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이 차씨 입국을 취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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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함께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는 차은택 광고감독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검찰로 압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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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씨가 8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입국했다. 차씨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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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전격 귀국한 차은택씨가 8일 밤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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