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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체포됐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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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물이자 그간 중국에서 도피 중이었던 차은택(47) 씨가 8일 밤 입국 후 검찰 수사팀에 의해 체포됐다.

차씨는 칭다오(靑島)발 인천행 동방항공(MU2043)편으로 이날 오후 9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10시 10분 경 공동강요 등의 혐의로 검찰 수사팀에 체포됐다.

연합뉴스TV의 보도에 따르면 체포된 상태로 입국장에 들어선 차씨는 굳은 얼굴로 취재진의 질문에 "물의 일으켜드려 너무나 죄송하고 반성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간 행방에 대해 차씨는 "그동안 중국에서 상하이와 칭다오에 있었다"며 "일 주일 가량 일본도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심려를 끼쳐 국민에게 죄송하다"면서 "검찰에서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씨는 최순실과의 관계나 장·차관 인사개입설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는 조금 알고 있으며 대통령과는 공식 자리에서 몇번 만난 것이 전부이며 독대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아느냐는 질문에는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입국장을 통과한 이후에도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차씨는 울먹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차씨는 곧바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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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인천공항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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