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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려고 줄 선 미국 유권자들에게 피자가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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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일이다.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의 박빙 쟁탈이 기대되는 하루다.

뉴햄프셔 딕스빌 노치 주민처럼 0시부터 투표 가능한 지역에 살아 투표를 이미 마친 유권자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자기 지역의 투표소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개장 후에도 이번 투표에 참여할 많은 유권자는 이전과 다름없이 기나긴 줄을 감수해야 한다. 사실 플로리다주에서 유권자 약 5만 명이 배고프고 지쳐 투표를 포기한 2012년 사례도 있다.

그래서인지 배고픈 유권자를 돕겠다는 취지의 프로젝트가 지난 일요일에 출시됐다. 포틀랜드 오리건의 스콧 던컴과 노아 맨저의 작품으로서 '투표소에 피자'는 유권자들의 허기를 달랠 거다.

투표하려고 긴 줄을 감수하며 서 있는 유권자가 웹사이트에 연결해 그 사실을 통보하면 '투표소에 피자'가 지역 피자점에 연락하여 배달을 시킨다. 비용은 기금으로 충당된다.

캡션: 투표애 대한 헝그리 정신이 있나? 그런데 배가 고프다? 기다리는 동안 먹을 수 있도록 피자를 보내주겠다.

중요한 점은 이번 일이 초당적이라는 사실이다. 클린턴, 트럼프, 아니 무소속 후보를 지지해도 무료 피자를 받을 수 있다.

"누구든 투표 과정에 참여하러 온 사람이면 된다. 유권자, 투표소 직원, 봉사자 상관없이 말이다. 유권자들에게 조금이라도 기쁨을 안겨주자는 의도다."

웹사이트에 의하면 현재(서울 18:00 시)까지 58개의 피자가 주문됐고 9,437달러가 아직도 남았다. 그래도 확실히 하려면 빨리 주문하는 게 상책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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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첫 투표, 딕스빌 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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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huff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