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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원더가 한마디로 도널드 트럼프를 '디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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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티비 원더가 도널드 트럼프 지지 투표는 시각 장애인인 자기에게 운전을 맡기는 것과 같은 터무니 없는 짓이라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힐러리 클린턴을 위한 'Get Out the Vote' 콘서트를 필라델피아에서 마친 원더는 Philly.com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자신과 트럼프를 비교한 것이다.

"응급상황에 닥쳐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가정하자. 그런 경우에 나한테 운전을 맡기겠는가?"라고 원더가 묻자 기자는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반세기 넘게 음악계의 정점을 지켜온 원더는 클린턴은 경험 면에서만도 트럼프를 훨씬 앞선다고 말했다.

"힐러리는 정치/정부 경력이 풍부하다. 지난 30년을 그런 일에 몸담아왔다. 그녀는 또 모든 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친절하게 대하라는 부모교육을 받고 자랐다. 난 그런 사람이 이 나라를 이끌고 이 나라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미상을 총 25회나 수상한 원더는 트럼프의 여성과 무슬림, 라틴계인들에 대한 독설은 자신의 위치를 악용하는 사례라고 비난했다. 또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선출될 경우 "인생의 후반기를 비관적인 환경에서 살게 될 것"이라며 올해 만 66세인 원더는 걱정했다.

그는 "이건 리얼리티쇼가 아니다. 현실이다."라며 "내가 힐러리를 지지하는 이유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믿기 때문이다. 난 미국이 대단한 나라라고 항상 믿어왔으며 더 대단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편집자주 : 도널드 트럼프는 꾸준히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고, 그는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이며, 겉잡을 수 없는 제노포비아, 인종주의자, 여성혐오주의자인 데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태생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전 세계 16억명에 달하는-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말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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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