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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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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호감보다는 비호감이라는 단어가 익숙하다. 과거 개그 프로그램 피날레를 장식하던 ‘왕비호’는 비호감을 내세운 캐릭터도 큰 사랑을 누렸다. 우리 머릿속에도 비호감인 사람이 여럿 자리를 잡고 있다. 유명인 중에서도 있을 수 있고, 주위 사람 중에서도 있을 수 있다. 자기 스스로도 비호감이 되지 않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 중이다. 한 번 낙인 찍히면 회복이 쉽지 않은 것이 비호감 이미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한 발 더 나아가 호감형 인물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소극적으로 비호감형이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보다 호감형이 되려고 최선을 다함을 선택하는 것이다. 호감형 인간이 되기 위한 방법들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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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방의 생각을 바꿀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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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각은 잘 바뀌지 않는다. ‘설득’에 관한 책들이 심심치 않게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이유다. 그렇기 때문에 협상을 잘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드물다. 그런데도 상대의 생각을 굳이 바꾸려고 저돌적으로 들이대는 사람이 있다. 피곤함 그 자체다. 생각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바꾸어야 호감형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흔히 주변 사람들을 보며 “왜 저 사람은 그렇게 고집이 셀까?”라고 말한다. 사실은 당신도 마찬가지다. “아니, 난 아내나 애들의 요구를 잘 들어준다”거나 “아니, 난 늘 팀원들의 의견을 따른다”고 생각하겠지만 누구나 고집을 부리는 분야가 있다. 그 문제에서만은 남의 생각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되도록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려고 할수록 상대방은 당신을 싫어하게 되고 당신은 호감을 살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러나 반드시 논쟁해서 바꾸어야 한다면 작은 것에서 출발하고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설득하라. 그리고 서로가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양보할 수 있는 합리적인 안을 제시해서 받아들이도록 하라. 그래야 싸움이 발생할 소지를 줄일 수 있다. …. 협상 전략가인 스티브 코헨은 “아이들이 협상을 정말 잘하니 기업 리더들도 아이들의 협상 비결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작고 힘이 없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을 기어코 얻어낸다. 그 비결 중 하나는 아이들이 ‘아니도’라는 말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부모의 거절을 ‘영원히 아니오’가 아닌 ‘지금은 아니오’로 파악하고 묻고 또 묻는다.” (책 ’호감의 법칙’, 문준연 저)

2. 제대로 맞장구를 쳐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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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 방청객을 달리 두는 것이 아니다. 방청객들의 반응은 무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또한 자신이 하고 있는 공연이 얼마나 흡입력이 있는 지 측정해 볼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적당히 맞장구를 쳐줌으로써 공연자로 하여금 힘이 솟게 도와줄 때다.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는 방청객들에게 공연자가 호감을 느끼며 긍정적 에너지가 뿜어져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끼리의 만남에서도 이런 역학 관계는 유효하다.

“친구를 사귈 때 상대방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하는 것은 중요한 기준이다. 상대방이 나와 얼마나 비슷한 사람인가 하는 것은 신뢰도 평가에 영향을 끼친다. 나와 비슷한 사람일수록 더 신뢰하고 그 결과를 더 좋아하게 된다고 한다. 사회적 영향 이론(Social Influence Theory)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유유상종’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따라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접근할 때는 당신이 얼마나 그 사람과 비슷한 취향을 가졌는지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이 당신을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 이때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나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나도 싫어한다고 말하는 것이 좋을까? 관련 연구에 따르면 상대방이 싫어하는 것을 나도 싫어한다고 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나도 좋아한다고 강조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함께 싫어해 주는 사람보다는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해 주는 사람에게 더 신뢰를 느끼기 때문이다.” (책 ’호감의 법칙’, 문준연 저)

3. 연인, 부부 사이에도 변화를 해야 호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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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부부라면 당연히 호감을 서로 느껴 관계가 생겼을 것이다. 그런데 거기서 그치면 이 관계 역시 불안해질 수 있다. 심할 경우 강한 비호감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서로 없으면 죽고 못살 것 같던 연인 관계가 깨지기도 하고, 백년해로를 약속했던 부부 관계가 깨지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처음의 호감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까?

“연인이든 부부든 가끔 변신을 시도해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관계에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자는 것이다. 사회심리학에서 말하는 최적 각성 수준(Optimal Stimulation Level) 이론은 더욱 보편적인 설명을 제시한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가장 편안해하는 각성 수준이 있다. 여기서 각성이란 불안, 걱정, 공포, 흥분 등과 관련한 심리 상태와 심박 수, 혈압, 체온, 호흡 등과 관련한 생리적 상태를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각성 수준이 최적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지루하고 관심이 없어지고 집중하지 못한다. 공부든 운동이든 뭘 해도 효과가 낮고 재미도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최적 각성 수준을 유지하려는 욕구가 있다. …. 늘 변함없이 꿋꿋하고 한결 같은 남자는 어떤가? 물론 믿음직스럽다는 강점이 있지만 상대방에게는 지루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는 위험 요소가 있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늘 보는 검소하고 수수한 모습의 엄마는 믿음직한 엄마이지만 여자로서는 지루한 대상이 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상대방이 최적 각성 수준이 높은 사람이라면 지루한 것을 싫어하고 늘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끼기에 가끔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신선한 면이 있다는 것을 상대방이 자주 느끼게 해야 한다.” (책 ’호감의 법칙’, 문준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