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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대통령 누구여도 한미동맹 흔들림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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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House Press Secretary Josh Earnest holds his daily press briefing at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U.S. October 31, 2016. REUTERS/Jonathan Ernst | Jonathan Ernst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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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박 대통령 퇴진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동맹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지도자가 다른 사람이든 다른 성격이든 굳건하다는 점"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백악관에 올라온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4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힐러리 클린턴 노스캐롤라이나 지원유세에 동행한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박 대통령이 그 자리에 계속 있기를 바라느냐, 아니면 그녀와 거리를 두려고 하느냐"는의 물음에 이 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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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미 백악관 대변인

"미국과 한국의 굳건한 동맹으로 현재까지 이어져왔다. 강력한 동맹의 특징은 지도자가 누구인지 어떤 성격인지에 관계없이 오래 지속된다는 점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맹 강화의 측면에서 박 대통령의 전임자(이명박)와 효과적인 업무 관계를 가졌고 박 대통령이 재임한 지난 3~4년 간 박 대통령과도 양국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었다.

그녀가 어려운 국내정치적 상황에 처해있는 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내가 그 문제에 대해 보탤 말은 없다. 오바마 대통령 역시 이 문제에 공적이든 사적이든 어떤 얘기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 (백악관, 11월5일)


백악관은 한국의 대통령 하야나 탄핵 등의 상황이 벌어질 경우에 상관 없이 '한미 동맹'과 관련해서는 굳건한 신뢰를 보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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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파문' 대국민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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