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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도 가방을 놓지 않으며 '고영태 가방'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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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정상회담 당시 가방을 손에 든 채 각국 정상들과 악수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통령이 외교적 결례로 지적받을 만 한 이런 행동을 굳이 한 것이 최순실 측근 고영태 회사 가방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최순실 씨가 대통령을 가방 홍보 모델로 동원했을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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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11월4일 보도에 따르면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만난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만난 박근혜 대통령의 손에서 가방이 놓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취임 첫해 열린 G20 정상회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도 마찬가지로 한 손에서 가방을 끝내 놓지 않았다.

채널A에 따르면 당시 의전실에서 근무했던 한 외교부 관계자는 "정상들이 자유롭게 악수를 해야 해 가방을 들고 있는 게 외교적 결례라 진땀을 뺐지만 박 대통령이 고집을 꺾지 않아 의아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대통령이 비행기를 타고 내릴 때만 가방을 들었던 것과는 다른 보습이었다. 이는 외교적 결례였지만, 가방 홍보만은 톡톡하게 한 셈이었다. 역대급 PPL이라 부를 만도 하다.

뉴스1에 따르면 빌로밀로는 취업사이트 구직정보를 기재하며 고씨를 대표로 기재하는가 하면 "우리나라 대통령, 유명인사 등의 가방을 디자인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현재 빌로밀로는 폐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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