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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을 위한 ‘냅플릭스'(Napflix)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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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잠을 못 이루는 원인 중 하나는 ‘스마트폰’이다. 침대에 누워 SNS도 보고, 유튜브도 돌아다니고, 다 못본 영화도 마저본다. 졸리다는 걸 알면서도 스마트폰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아예 지루한 영상을 보는 건 어떨까?


11월 4일, ‘매셔블’은 좀 더 쉽게 잠에 빠지게 만드는 ‘넷플릭스’가 탄생했다고 보도
했다. 이 영상 큐레이션 사이트의 이름은 ‘냅플릭스’(Napflix)다. 쉽게 말해 유튜브에 있는 수많은 영상들 중 지루한 영상만 따로 모아놓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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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이름처럼 생긴 것도 넷플릭스를 닮았다. 54분동안 기차들이 지나가는 모습만 담긴 영상도 있고, 24분동안 양떼의 생활만 보여주는 영상도 있다. 그런가하면 31분동안 ‘센트럴 파크’ 호숫가의 풍경만 바라볼 수도 있다. 음악 카테고리에는 오페라와 클래식, 무용 공연 영상들이 주로 모여져 있다.

냅플릭스를 개발한 사람 중 한 명인 빅터 드 테나는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골이 거의 터지지 않는 축구 경기를 본 후에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정말 잠에 도움이 되는지, 이곳에서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