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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이 '최순실 특집'에서 논의한 의혹 5가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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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순실 입국에 검찰과의 조율 있었나?

'당분간 귀국 못한다'던 세계일보 인터뷰가 나온 지 불과 이틀만에 귀국한 데 이어 검찰 출석 전 31시간의 자유 시간까지 주어진 데 따른 의혹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 전체가 잘 짜여진 시나리오"라고 표현했다. 같은 날 JTBC 등에서 '책임총리→비서실 개편→수사 자청 시나리오가 있다'는 내용의 전망을 보도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의 4일 오전 대국민 담화 일정이 늦은 밤 발표됐다.

2. 문제의 태블릿PC가 발견된 구체적인 장소는 고영태의 사무실 책상이다

유시민 작가는 방송 중 '(스스로)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고영태가 직접 PC를 들고 가 제보한 것이 아니라 사무실에 남은 책상 하나가 있었는데 거기서 찾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물론 잃어버린 게 아니라 일부러 두고 갔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2014년 초까지의 기록만 있는 이유는 그 무렵 PC를 새것으로 바꿨고, 그것은 본인이 가져간 후 예전 것을 남겨뒀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설명했다.

3. "의원님이 비서실장 하실 때와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이원종 전 비서실장은 지난 10월 국정감사 중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출석하게 하라는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요구를 받았지만 우 전 수석은 불참 의사를 통보해왔다. 위는 국민의당 박지원 의원이 '비서실장이 오라는데 민정수석이 안 오느냐'고 한 데 대해 이 전 실장이 한 말이다.

4. 최순실에게 적용될 죄목은?

이대 입시 비리 청탁, 조세 포탈 등 개인적 혐의 외에 연설문, 청와대 문건 유출 등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는지 짚어봤다. 전 변호사, 유 작가 모두 '대통령과의 관련성을 어디까지 밝혀낼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5. 대통령이 선택할 수 있는 2가지 길

유 작가가 제시한 것으로 첫 번째는 '하야'다. 두 번째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지금이라도 비선이 아닌 공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조언을 구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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