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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 커플의 신음 소리가 너무 커 불평한 학생이 훈훈한 결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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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이웃집에서 신음 소리가 크게 난다면 얼마나 스트레스받을까? 이를 현명하게 대처한 한 학생을 소개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시라큐스 대학교에 다니는 제나 레빈은 옆방에 사는 커플이 신음 소리를 너무 크게 내자 편지를 쓰기로 했다. 레빈의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조금 조용히 섹스하길 바랍니다. 우리 중 일부는 낮잠을 자면서 얼마나 외로운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요. 사랑은 얼마든지 나눠도 좋지만, 조금 낮은 볼륨에서 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레빈은 매셔블에 이 노트를 이웃의 방문에 껴두고 올 당시 들킬까 봐 겁이 났다며 만화 속 도둑처럼 발끝으로 살금살금 걸었다고 말했다.

이 편지를 보고 이웃이 기분 나빠 할 거라고 생각했던 레빈의 예상과는 달리 그녀는 굉장히 훈훈한 결말을 맞았다.

문제의 이웃이 편지와 함께 초콜릿을 선물한 것. 편지는 이런 내용이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그렇게 시끄러웠는지 몰랐어요. 시끄러운 섹스를 하는 건 흥분되지만, 당신이 피해를 봤군요. 다시 한 번 사과합니다. 죄송해요. 너무 자주 있었던 일은 아니었길 빌어요. 그리고 카드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낮은 볼륨으로 하도록 노력할게요. 아, 그리고 걱정 마세요. 당신이 평생 혼자일 리는 없으니까요. 완벽한 사람이 나타날 때가 올 거예요. 저도 지난 18년간 솔로였거든요. 하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338호 사람들

레빈의 트윗은 11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지만, 아직 레빈과 338호 주민은 아직 실제로 마주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 Mashable